고찰 - Migration

실제 사용자에게 있어 (NPCS) 데이터량은 중요한 요소가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IT및 전산 관련 분들이 비정형가치를 측정 할 마땅한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서
대신 사용하는 측정 기준으로 여깁니다.

Migration의 의미 정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 정보, 가치,..그 어떤 관점으로 서비스 및 서비스툴을 고려하느냐에 따라
접근의 방식이 다를 것으로 여깁니다.

데이터를 많이 그리고 빨리 변환하기 위한 접근이면 cloud와 같은 processing resource를
많이 투입함으로서 해결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조회 가능성이 있는 데이터를 먼저 변환하는 등 일부 로직을 추가하면 좀 더 개선이 되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다량의 데이터를 옮기는 것은 “왜 Migration을 해야 하는가?”라는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변환과 Migration은 다른 과정일 것입니다.
저작과 소화로 비견 함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최종사용자의 관점에서는
“저작,분쇄”에 가치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무리 일 수 있습니다.

Data conversion or transformation이 아니라 솔루션 Migration이 현재 Biz 컨셉입니다.
사용자의 구 솔루션 기반 사용환경, 패턴, 장점, 단점, 새로운 가치 등을 잘 분석 후
새로 제안하는 솔루션에 가능한 많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
‘우리가 만든 기성복은 이렇게 좋다’는 식의 one way push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용자는 ‘과거 솔루션은 이거 열고 녹음하면 자동으로 끝났다’라고 얘기합니다만,
공급자는 ‘클릭하시고, 버튼을,…쿼리를,…조회,.. 저장은 꼭 하셔야,. 전화로 문의’ …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많은 제품, 솔루션을 Migration한다는 것은 그 만큼 다듬어진 높은 가치를 제공 할 확률이 높다,…고
사용자는 기대하고, 공급자는 이를 적절히 마케팅툴로 활용 할 것입니다.

기술적인 데이터 변환이 아닌 고객 감성 이입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현 시점에서는 더욱 절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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